자네~~들어는 봤나~~사천 삼천포~~ !!
요즘 살림남에서 박서진님 때문에 사천이 그래도 예전보다는 유명해진 도시같다.
나도 공매로 낙찰받기전까지는 들어본적도 없는 도시였으니까~~[비하발언 아님]
내 인생에 두번쨰로 받은 낙찰물건이다. 첫번째는 특수물건을 받아 아직도 진행중이긴 하지만 그것도 조만간 해결될거같다. 이제 나도 슬슬 블로그를 쓸거라 첫번째 물건은 사연이 길어 담에 천천히 글로써 남겨보기로 한다.
이 아파트는 이제 막 시작한 경매에 용기를 가져다준 뜻깊은 물건이다. 이걸로 그다음 평택 인천 아팟트까지 올해 낙찰받아주게 했으니 말이다.
정말 바다가 보이는 아파트다~~ 아팟트~~아팟트~~ 이노래 진짜 좋다~~ 역시 아파트야~~
진짜 오션뷰 아파트란 말이다. 앞이 뻥 뚤려있다.ㅋㅋㅋ
- 아티스트
- 로제 (ROSÉ), Bruno Mars
- 앨범
- APT.
- 발매일
- 2024.10.17
여기서 로제의 A~~~~~~~~~~P~~~~~~~~~~~~T
듣고 가시겠습니다~~~
이제 낙찰인증샷이다. 지금은 매도했으니 동 호수는 가리는걸로~~
두번째 낙찰인데 정말 짜릿하게 근소한 차이로 낙찰 받았지만 순간 기분이 좋았고 그 이후로 계속 기분이가 좋지 않았던걸로 기억이 된다. ㅋㅋㅋㅋ 나도 경매 동기분이 여기 낙찰받아 수익이 났다는걸 듣고 도전은 했지만 진짜 낙찰될줄은 몰랐으니까...... 다들 초짜가 낙찰받으면 온갖 불길하고 잡다구리한 생각을 하게 된다. 이건 직접 낙찰이란걸 받아봐야 알수있다.
서두에 용기를 가져다준 물건이라 소개했는데 이런데 한번 경공매로 받아보면 어딜 받든지 무섭지가 않고 자신감이 생기는건 당연지사 겁대가리도 없어진다. 초보때 부터 강인하게 성장하고싶으면 나처럼 받으면 된다.
첫번째 낙찰물건 법지권지분물건
두번째 인구10만도 안되는 오지물건(지역비하발언 절대 아닙니다. 사천 가보니 정말 좋았음)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낙찰받고도 가보지도 않았고 두달인가 후에 가봤던 기억이~~~ 그리고 동기분 도움을 받아 리모델링을 시작~~
요랬던 물건이~~
이렇게 짜자~~~짠
내가한건 아니지만~~ 90프로 만족~~10프로는 내가 원하는걸 하지못한 아쉬움~~~ ㅋㅋ 공사해주시는 동기분이 고생이 많긴 했다~~ 그 분이 아니었다면 쪼금 힘들었을수도 있었다. 누수이슈도 있었고 이래저래 신세도 지고 ~~ 이자리를 빌어 감사한다는 말을 전한다~~
그리고 사천갈때 같이 가준 사랑하는 와이프 내아들~~ 내딸은 한번오 안옴 ㅋㅋ 그래도 가서 케이블카도 타고 밥도 맛나게 먹고 좋은 추억도 쌓고 여러모로 내 인생에 기억이 남을듯하다.~
낙찰받고 4번정도 간거같다.
낙찰후 한번
리모델링후 두번
계약서쓸때 한번
그리고 최고가는 아니어도 좋은가격에 매수자분께 보내드렸다~~
이건 어설픈 인증샷으로 남긴다.
여기 언저리 고점 부근에 매도가 되었다.
그래도 매도하기까지 기간이 꽤나 걸렸는데 낙찰받고부터는 6개월정도 리모델링하고나서는 4개월정도 시간이 있었다
매도되기까지 이시간이 꽤나 길면서 온갖 부정적인 생각이 들면서 스스로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을 찾는다. 이건 직장생활과는 색다른 경험이고 내가 내할일을 스스로 찾게 되고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게 하는 시간이었다.


이시간을 버티지 못하면 급매로 던져 라는 마음과 그래도 버텨보자 라는 마음이 속에서 싸우고 싸우고 또 싸우고.............. 그래서 이런말이 있는거 같다.
강한자가 버티는 것이 아니라, 버티는 자가 강한 것이다.
이상 라호윤이의 끄적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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